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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송송커플 탄생 송혜교·송중기 커플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송송 커플’로 화제의 중심에 선 두 사람이 결국 ‘태후’의 끝에서 사랑을 이루게 됐다. 단도직입적으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송중기 부모가 지인들과 가진 모임을 통해 최근 부쩍 새어 나왔다. 그 시기 두 사람은 중국발 ‘인도네시아 발리 밀월여행설’이 번지며 열애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송중기 부모가 마음을 굳힌만큼 세기의 결혼식은 휴지기를 끝낸 활화산처럼 분출을 앞두고 강력한 유황 연기를 내뿜는 인상이다. 지난달 초 대전에서 송중기 부모와 지인들과 가진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송중기의 아버지 송용각씨는 “아들이 곧 결혼한다. 내가 옛날 사람이라 송혜교가 아들보다 나이가 많아 아쉽기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