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첫날매출 107억원, 300만 유저 빠져나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M"을 출시한 첫날 1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2일 발표했다. 출시일 둘쨋날인 22일 현재 넷마블사의 리니지2레볼루션 111억원의 매출 기록을 돌파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대 "리니지M"을 출시한 첫날 300만의 유저가 빠져나갔다. 

이렇게 희비가 엇갈리는 것에는 이유가있다. 다름아닌 게임 첫날 "거래소 콘텐츠"가 제외되었다는 것이다. "거래소 콘텐츠"가 제외되었다는 사실에 유저들은 실망감을 감출줄 몰랐고 주가가 폭락하는등의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리니지M의 첫날 매출로는 국내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사실상 다른 모바일 게임들이 감히 넘볼수 없는 수치이다. 

사실상 잠정적으로 리니지M의 매출 기록은 1위에 달성할 것으로 추측된다.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이 잇따라 엄청난 흥행을 불러모으고 엄청난 매출기록을 연달아 갱신하자 모바일 게임업계에서는 사실상 추후에 나올 다른 모바일 게임이 리니지들의 매출을 넘어서기는 불가능할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하고있다.

한편, 리니지M은 22일 오후 6시 30분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임시 점검 시간을 유저들에게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5분부터 7시 30분까지 약 45분간 게임 이용을 할 수 없다.

리니지M 운영팀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임시점검"이라며 공지를 했지만 유저들은 불만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또한 "점검 시간은 진행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또 "점검이 예정보다 일찍 완료되는 경우 조기 오픈할 수도 있다"고 공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아인하사드 축복(일명 아인)의 소모량이 대폭 하향될 예정이고, 일부 마법서의 가격이 내려가며,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의 구매 횟수 증가 등의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도 공지했다.

하지만 일부유저들은 갑작스러운 서버 점검으로 인하여 "역시 엔씨소프트다." "이럴줄 알았지, 리니지M 운영 왜 이렇게해?" "시간약속이나 잘 지켜줘라" 등의 불만스러운 표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