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경고그림, 중국 체감물가

담뱃값 경고그림 법안 발행후 금연율?

담뱃값 경고그림이 도입된후 금연율은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이에 뒤지지않고 편의점등과 슈퍼에서는 '매너 스티커' 마켓팅이 도입되면서 흡연자들이 경고그림의 혐오스러운 부분을 '매너 스티커'로 붙힌후 흡연을 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찾아볼수있다.

또한 담뱃값 경고그림때문에 열풍인 '담배 케이스'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담배 케이스가 흡연자들의 기호에 맞게 개성있게 나오는 바람에 흡연자들은 담뱃값 경고그림은 이제 개의치 않는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담뱃값 경고그림으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흡연율을 낮출수있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일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됨과 동시에 담배값 인상을 통한 금연율또한 미비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되고있다.

담뱃값 경고그림과 담배값을 인상시킴으로써 정부는 금연율이 대폭 늘어날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실질적으로 금연율은 낮아지지 않고 효과가 없는것이다. 때문에 많은 흡연자들이 세금을 올린만큼 흡연자들의 공간을 만들어달라는 불평,불만인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실제로 서울특별시 기준 강남구, 서초구등등의 매 구마다 공식으로 지정된 흡연장소는 10개도안된다. 매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금연지역은 많아지고 담배값은 올리는대 흡연구역은 적어져 흡연자들은 어쩔수없이 골목등이나 길에서 피우게 되는 실정이다.

점점 금연구역은 늘리는 반면에 흡연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복지하나 없으니 흡연자들은 자연스레 길거리로 내몰리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나아가 이는 환경문제나 비흡연자들의 불쾌함을 살수가있는 악순환을 끊임없이 만들어낸다.

결론적으론 담뱃값 경고그림과 담뱃값인상에도 금연율은 줄어들지 않고 악순환에 악순환을 낳게 될 뿐이다.

중국 체감물가 서울에 5배

중국 주요도시의 체감물가가 서울의 최대 5배까지 비싼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요도시는 현재 중국을 이끌고 있는 상해와 북경, 심천과 광주등인대 이 도시들의 주요 특징은 외국간의 무역교류를 중심으로 두는 무역도시이기때문이다.

북경은 중국의 수도로써 서울 못지않은 물가를 자랑하고 상해는 중국의 심장부역할을 담당하는 주요 경제도시이다. 상해를 기준으로 대학4학년제를 졸업한 취업생이 현지인 월급기준으로 초봉 2만4천위안인반면, 중국의 상해 한달 월세는 투룸기준 1500~1800위안이다.

중국인 사회초년생들의 평균월급은 2000~2500위안을 받게 되는대, 상해의 물가로 한끼의 밥값은 40~50위안이다. 

중국은 나라특성상 외식문화이기때문에 세끼를 밖에서 사먹게된다면 하루 평균 150위안이고 한달에 약 4500위안인것이다. 때문에 사회로 나간 중국인들은 이러한 값비싼 중국 체감물가때문에 룸메이트를 구하는등의 불편한 삶을 살고있다.

하지만 일부 주요도시를 제외한 중국 체감물가는 서울에 비해 약 5~10배는 저렴하여, 현재 자본주의를 위해 준비중인 중국에 빈부격차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의견이 다분하다.

중국 체감물가가 이렇게 비싼 것은 중국이 면적이 넓어서 고루 도시를 발전시킬만한 여력이없어서일지도 모르겠으나, 일부 주요도시를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사회주의의 이미지에서 외국의 자본주의 문화를 받아드리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한다. 

지리적으로도 외국과의 교류가 편한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이러한 주요도시의 비약적인 상승은 현재 중국 체감물가에서도 느낄수있듯이 중국의 도시간 경제 양극화심화현상과 상당히 명확한 빈부격차를 보여주고 있다.